2009년 9월 9일 수요일

무슨 책을 살까요?

퇴근하는 길에 교보에 들렀다.

전에 봐 둔 책이 있었는데 이 무쓸모한 뇌가 그새 까먹어서..

그 책이 뭐였는지 다시 한번 각인시키기 위해 교보로 고고씨잉~~

 

나만의 책 고르는 방법.

1. 교보에 간다. (거리상 가장 만만한 광화문 교보 애용)

2. 신간, 베스트, 추천도서 코너를 어슬렁 거린다.

3. 삘꽂히는 책의 내용을 슬슬 흟어본다. (작가나, 관심있는 주제로 초이스)

4. 맘에 드는 책을 폰카로 찍어주신다. (주제별로 골고루 찜)

5.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6. 서평이나 추천글 따위를 읽어보고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다. ㅋㅋ

 

이번에 찜한 책들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지친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리라 믿는다.

신도 버린 사람들,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 요즘 내가 빠져있는 류..

무지개 - 너무나 좋아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간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 이번엔 렌트 안하고 걸어다니겠어!!!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이 책은 절대 사지 않을 거다. 사진만 봐도 이름만 봐도 너무 슬픈데 어뜨케 책을 보겠어... 울컥.

나쁜 사마리아인들 - 화제였던 책이고, 아직까지도 베스트니까 읽어봐야겠지?

열두명의 카이사르, 발가벗은 역사 - 서양 역사가 궁금했어. 제목이 참 도발적이얍.

 

 

갠소욕구 책들

외딴방 - 신경숙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책. 중학교 때 읽었는데 대여해서 본 거라 갖고 있지 않다. 볼때마다 갠소하고 싶은 욕구가 콸콸.. 꼭 다시 읽어 봐야지.!!

지구별여행자,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 완전 강추하는 책. 이 책들로 인해 류시화에 대한 무한 신뢰를~ 고등학교 때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거라.. 갖고 있지 않다. 진짜 소장하고 싶은 책. 살까?

 

신경숙 vs 공지영

엄마를 부탁해, 도가니 - 우리나라 대표 여류작가 2명의 책이 나란히 소설부문 베스트 2위, 3위에 올랐다. 음 역시 치열하군. 난 공지영보다는 신경숙이 좋아요~~

엄마를 부탁해는 책을 읽다가 대성통곡하게 하는 바이러스가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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