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5일 월요일

10월 풀스케쥴

미치도록 빡센 스케쥴. 어쩔거야!

이 모든 것은 나의 치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0월 2~4일 - 홍콩

    10~11일 - 부산 or 남동생 첫휴가 or 여동생 수술

    16~17일 - 설악산 or 북한산

    23~24일 - sbs모임 or 자라섬

    31일 - 양양 쏠비치 or 아빠 생신

 

이건 무슨 미친 스케쥴이냐고요!!!

남동생 휴가 나오고, 여동생 수술하는데.. 부산여행을 잡아놓다니.... 난 죽었다.

취소해야 하는데.. 말을 못하겠다. 윰이 날 죽이려고 할 것 같애.

 

점심먹고 왔더니 부장님이 담주에 설악산.. 공룡능선인지 어딘지 등산 가자고 하신다.

전날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3시부터 등산이란다. 13시간 코스라나? 헉!!

점심때 팀장님이랑 다음주에 북한산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북한산서 오전에 등산하고, 내려와서 동동주 파전 먹자고.... ㅠ.ㅠ

 

자라섬은 또 뭐야? 가평에서 자라섬페스티발 있다고.. 고고씽 하자는 닥터문..

이건 뭐 무박에 기차타고 오자는데 생각만 해도 다크서클 내려온다.

 

마지막주... 몇달전부터 양양 양양~~ 노래를 부르던 것들이 드디어 예약을 했다고

곗돈이나 내라고 한다. 20만원 밀렸다며.... 파산 직전이다. 힘들다..

 

어제도 밤 8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집에 오니까 10시가 다 됐다.

그리고 나서 오늘 출근하니 몸이 뻐근하니 몸살끼가 살살 올라온다.

몸도 힘들고, 지갑도 힘들고, 아 미친 스케쥴. 내가 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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