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8일 금요일
페이스북으로 마케팅하기
며칠전에 다녀온 소규모 세미나.
페이스북코리아 매니저 김다인님이 오셔서 팁부터 마케팅사례까지 강의했다.
사실 절반 정도는 아는 내용이어서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페이스북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
Facebook으로 마케팅하기 5 24 2010- Handout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소셜미디어는 일시적 유행일까?
요즘 소셜 소셜.. 말이 많은데.. 과연 이것은 일시적 유행일까요?
ucc가 처음에 나왔을때 그러했듯이 이미 전부터 있었던 건데
사실 단어의 장난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 만들어 내면 그때부터 화제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러나 확실히 대세이며 흐름이며 방향이기도 하죠.
소셜에 서비스의 성공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암튼 요즘 우리 회사도 소셜미디어를 빼놓고는 아무 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니까
아래 영상이 많은 것을 대변하고 있네요.
소셜미디어는 일시적인 유행일 뿐일까? 아니면 커다란 변화일까?
-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30세 이하 : 그들 중 96%가 소셜 네트워크에 합류.
- 페이스북은 미국 주간 트래픽 1위. (구글을 추월)
- 웹에서 가장 많이 활성화 된 컨텐츠인 포르노를 이제 소셜 미디어가 추월함.
- 미국에서 결혼한 8커플 중 1커플은 바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났다.
- 5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기까지..
: 라디오는 30년이 걸렸고,
: TV는 13년이 걸렸으며,
: 인터넷은 4년이 걸리고,
: 아이팟은 3년이 걸렸다.
---> 하지만, 페이스북은 단 1년만에 2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 아이팟 어플리케이션은 9개월 동안 10억개가 유저들에게 다운로드 되어졌다.
- "우리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의 여지는 없다.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만을 생각하면 된다." - 에릭 퀄만(마켓팅 전문가)
(어떻게든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 - 만약, 페이스북이 하나의 국가라면 그것은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다. (미국 전체 인구보다도 많다!)
: 물론, 아직 중국에서는 QQ(중국의 포털)와 renren(중국 최대의 SNS사이트)이 지배하고 있지만... - 미교육청의 09년 연구 결과, 온라인으로 공부한 학생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수업 받은 학생보다 더 나은 결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 기업 중 80%가 신규 채용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다.
: 그 기업 중 95%가 LinkedIn(미국 구인구직 SNS사이트)를 이용한다. - 페이스북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연령층은 바로 55~65세의 여성층이다.
- 트위터에서 애쉬튼 커쳐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팔로워(follower)수를 합하면,
: 스웨덴, 이스라엘, 스위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파나마 같은 나라의 전체 인구수보다도 많다. - 영국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의 50%는 페이스북 때문이다.
: 상상해보라, 이 사람들이 당신의 사업에서 나쁜 경험을 하고 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를... - Y세대(80년대 전후로 태어난 세대)와 Z세대(현재10~20대)들은 e-mail이 낡아빠지고 케케묵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자체의 e-mail 계정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굳이 써야하는 의미가 없다는 거죠)
: 일부 대학들은 이미 e-mail 계정 제공을 중단했다.
: 대신, 'e-book 리더기', 'iPad', '타블렛'을 제공한다.
-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라스베가스에 가지 않아도 페이스북, 트위터, renren, kohtakte(러시아 최대 SNS사이트), 플리커, 유투브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세계 2위의 검색엔진은 바로 유투브이다.
: 당신이 이 영상을 보고 잇는 동안에도 100시간 분량 이상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업로드 되고 있다. - 위키피디아는 빠르다.
: 위키피디아는 1,500만개 이상의 관련 정보가 (유저들의 협업에 의해서) 등록되었다.
: 이는 영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보다도 정확하다.
: 그 중, 78%는 영어 이외의 언어로 등록 된 정보들이다.
: 만약, 위키피디아에서 하나의 관련 정보를 작성할 때마다 $1씩 받는다면 당신은 시간당 $1,712를 벌었을 것이다.
(그만큼 백과사전을 제작하는 비용보다 저렴하지만 더 정확하다는 의미) - 블로그 수는 이미 2억을 넘어섰다.
: 'word of mouth'가 'world of mouth'로 변화했다. - 세계 Top20 브랜드 검색 결과의 25%는 유저가 스스로 제작한 컨텐츠(UGC)다.
: 블로거의 34%가 제품이나 브랜드에 관해 포스팅하고 있다.
: 당신의 브랜드에 대해 그들이 하는 말을 좋아하는가? - you better... -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구글 검색순위보다 자기 지인들의 평가에 더욱 주목한다.
: 소비자의 78%가 친구의 이야기를 믿는다. 오직 14%만이 기업이 낸 광고를 믿는다.
: 오직 18%의 TV 캠페인(또는 광고)만이 긍정적인 ROI(투자수익율)을 창출해 낸다.
: 90%의 사용자들이 광고를 스킵하기 위해 TiVo/DVR 등을 사용한다. (하드디스크에 TV프로그램을 자동 녹화해주는 디지털 레코더) - 09년 크리스마스부터 Kindle(e-book리더기)의 e-book 판매량이 실제 서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 대형 신문사 25곳 중, 24곳은 기록적인 적자를 경험해야 했다.
- 매일 6,000만 건의 업데이트가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 우린 더이상 뉴스를 찾아다니지 않는다. 뉴스가 우리를 찾아온다.
- 우린 더이상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다니지 않는다. 그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 소셜 미디어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사 소통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다.
- 소셜 미디어 내에서 성공적인 기업이 되려면 Mad Men이 아닌, Dale Carnegie(경청의 중요성을 주장)처럼 행동하라!
: 우선 귀 기울이고 경청하라, 판매는 그 다음이다.
(Mad Men - 60년대 광고제작자들의 모습을 그린 미국드라마. 제품을 팔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광고제작자와 기업가들을 철저히 비꼰다.) - 소셜 미디어의 ROI(투자수익율)이란, (지금 당장의 매출이 아닌) 당신의 사업이 5년 뒤에도 계속 존속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영상, 번역 출처는 소셜&미디어 블로그입니다.]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UX (User Experience)란 무엇일까욧?!!
아이고..
5월쯤에 저희 팀 이슈 중 곧 사이트 메인 개편 프로젝트가 있을 예정이라는데..
이번엔 UX에 신경을 쓰고 싶다는 디자인 팀장님의 말씀을 들은 터..
급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ㅋㅋ 뇌에 센스장착하신 어떤 분의 PPT자료가 있어 퍼왔시요.
잼있으면서도 뭔가 깨달음도 주는.. 어설프게 알고는 있지만 뭔가 확 정리가 되는?? 그런 자료라서
나만 알고 있음 난 너무 이기적이야. 그런 마음에 퍼왔음. Let's PlaY!!
구글이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BusinessWeek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 번역해서 올립니다. (제가 번연한 건 아닙니다. 퍼왔음)
원제는 “Five Things Google Must Do to Make Its Tablet Competitive”입니다.

구글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타블릿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이말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Size matters
Google Pad (구글패드)는 5에서 8인치 크기의 사이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8인치보다 더 큰 스크린은 소비자들이 무겁다고 불평을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불평이 아이패드에서 일어나고 있다. 5인치보다 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장점으로 부각시키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이 4인치 이상으로도 나오는걸 감안하면 당연한 이야기. ^^)
구글은 또한 큰 스크린에 맞는 UI를 만들고 최적화 해야 한다. 지금의 안드로이드 OS는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에 사용하게 끔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큰 사이즈에 맞게 변형해야 할것이다.
2. Fix the Market
이미 여러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타블릿을 선보이고 있지만 앱을 구입 및 설치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로 부터 조금 더 쉽게 찾고 설치할 수 있도록 발전 시켜야 한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실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해야할 앱들이 적고 많고를 떠나 한번의 터치에 모든 앱들을 한꺼번에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에서는 앱들을 일일이 하나 하나 업데이트 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3. Sync or swim
구글은 애플의 iTunes와 같은 데이터를 동기화 시키는 프로램을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구글 이메일이나 Contacts, 일정등은 무선으로 동기화가 가능하지만 모든 데이터들이 무선으로 동기화 시키는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Double Twist나 The Missing Sync for personal data와 같은 동기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4. Boost productivity
많은 사람들이 생산적인 일을 위해 일반적인 PC를 구입하지 타블릿을 구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산적인 일을 생각한다면 구글은 Google Docs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타블릿에 포함시켜야 한다. 안드로이드가 문서들을열고 보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수정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iWork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파일이나 문서들을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물론 Google Docs가 무료인만큼 타블릿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 경쟁력이 더 커지지 않을까? ^^)
5. Court developers
애플은 이미 수많은 third-part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때문에 구글은 적어도 그에 맞는 개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해 개발자들을 끌어 들여야 한다. 넷플릭스가 좋은 예가 될 수 있는데 애플은 넷플릭스에게 개발환경과 성공의 확신을 주어 아이패드용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말이다.
2010년 4월 8일 목요일
기아 vs SK - 기아 승!!!
아싸!!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스크라서 그런지 왠지 꼭 이기고 싶다.
내가 선수로 뛰는건 아니지만서도....
게다가 이번에 선발투수가 서재응~~ 꼭 이겼으면 했다긔!
지난 시즌에 한국시리즈 우승했을 때 서재응이 공헌한 바가 없어서 아쉬웠거든.
그래도 메이저에서 뛰었던 투수인데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겠음? (나 배려심 많은 뇨자..)
ㅋㅋㅋ 다행히 5:3으로 이겨서 서재응 승리투수 됐당. 좋았어 앞으로 오늘처럼만 해주숑!



점수를 못만들고 있었던 SK의 급 추격으로 인해서 가슴이 철렁하긴 했찌만..
다행히 번트 실패로 분위기에 찬물 쫙!! 얹어서 스크의 추격은 거기서 스탑했지.
아 번트 실패했을 때 김성근 감독 열폭 ㅋㅋㅋㅋ 시합 끝나고 절라 욕먹었을 듯.
뭐 이제 벚꽃 피면 김광현도 돌아온다며~ 그땐 스크가 또 살아나지 않겠옹?
으흠.. 나 김광현 오지게 좋아하는데.. 그런 수줍어 하는 비쥬얼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긔!!!
오늘도 종범신은 안타를 날렸쮜. 아주 자랑스러버. 대견스러버.. 옵빠!! 꺄악~
진짜 기아 너무 너무 좋다. LG는 지금 선수랑 감독간에 사단이 나고 있는데 기아는 위계질서도 좋고,
경기 끝나고 뛰어 들어와서 벤치 선수들이랑 하이파이브 할때도 이종범이 맨 앞에 서서 선수들 이끌고 오는데 아주 훈훈~ ♥
다음 경기도 꼭 이기자!! 아자 아자 화이팅!!
아! 오늘 두산도 이겼따지? 응 귀여운 곰탱이 군단. ㅋㅋㅋㅋ
2010년 4월 6일 화요일
갱장히 졸림.
간밤에.........
책도 보고,
영화 2편 보고,
밤 새고,
오늘 메신저로 누군가와 얘길 하기로 해서..
자지도 못하고
메신저만 바라보는 중..
점심시간이니까 1시 반까지는 기다려야겠지?
아흠. 졸립..
지난 밤에 본 건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라는 건데..
보다가 완전 빠져들어서
요즘 공연 중인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를 급예매.
근데.. 갈 사람이... 아무리 찾아도 없음. 휘익 휘익 요기도 조기도..
동생은 직장 동료와 약속있다고 하고,
내 친구 한명은 임신 중,
내 친구 한명은 애기엄마,
내 친구 한명은 야근,
내 친구 한명은 어제 만났고,
내 친구 한명은 필핀에 있고,
내 친구 한명은 결혼 준비 중.
쉣이다 줸장!
인생은 혼자.
근데 진짜 졸림.
2010년 4월 2일 금요일
나의 집중력의 끝은..
대체 어디?
웨 이렇게 애가 산만한겨?
책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트윗질 하기.
트윗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찌개 데우기.
인터넷 하다가 급 생각나서 관련자 찾기. 흥신소 마냥.. 인터넷에서 사람 찾기.
인터넷에 빠져 가스렌지에 올려둔 찌개 태우기 직전.
가스렌지 불 끄고 나서 커피 내리기.
커피 내릴 준비 다 하고 결정적인 코드 안 꽂기. 장난하냐?
정신 번뜩 나서 커피 코드 꽂고 다시 와서 영화 다운받기........ 이쯤 되면 환자.
정. 신. 병. 자....
이 새벽에....... 레알 크레이지.. ㅜ.ㅜ
나 이제... 내가 무서울라 그래... 무셔무셔.

2010년 4월 1일 목요일
새로운 면접의 경험.
이젠 하다 하다 이 블로그가 취업면접전문 블로그가 될 판일세..
한달간 백수생활을 접고 드뎌... 이직에 성공하는 군하.
울엄마가 직접적으로 나한텐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내동생에게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내가 회사 관두고 노는 동안, 답답.. 짜증... 우울 이 쓰리콤보를 함께 겪었다며
이제 맘이 놓인다고 하셨단다.
음.
일단 오늘 2차 이사님 면접이 있다는 소릴 듣고..
강박증 또 시작. 밤새 무슨 질문이 나올까 고민하며 나에 대한 정리를 시작했음.
11시 반까지 면접 회사로 고고씽 했는데. 이거 머임?
뜬금없이 생각지도 못하게 완전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으로 점심 함께 먹는 면접이라구..
머래 진짜? 레알? 그래그래 릴렉스 릴렉스..
오히려 더 편할수도 있지. 마음을 달래며 점심 예약한 곳으로 갔음.
인상 좋은 이사님 등장 짜잔~~ !!
인사하고 뭐 가볍게 얘기하다가 주량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소주 한병 된다고 했더니
아 화끈하신 스타일의 이사님. 갑자기 소주 시킴. ㅡ.ㅡ
소주 3병에 맥주 한병 폭탄주. 취했음. ㅜ.ㅜ
안 취하려고 안 취하려고 해도 눈이 풀리고 정신이 몽롱해 지는 건 어쩔 수 없음.
취해서 주정 안부린게 다행... (헉.... 부린거 아냐? 부리기 시작하면 진상인디... 마이너스 100점)
근데 어쨌든 합격 .!!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만다행이지. 드뎌 카드값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야!!!!!!!!!호!!!!!!!!!!!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시간 죽이기.
시간은 남아돌고
그 시간은 의미없이 소모되고
그럼에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고
조급함으로 내 맘에 여유는 없어졌다.
다리 떠는 버릇.
뭔가 붕 떠 있는 느낌.
말 빨리 하기.
산만해 지는 행동.
이 모든 것들이 싫다.
같은 음악만 계속 플레이 되는 것도..
지겹다 느끼면서도 계속 듣고 있는 나.
요즘 너무 많은 생각들이 나의 뇌를 헤집고 다닌다.
거미줄처럼 마구마구 엉켜 있는 것 같아.
다른 것에 집중하려 해도 잘 안돼.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이럴 땐 단순한 작업이 최고인 것 같아.
마구마구 색칠하고 그리고 그러다 보면 딴 생각이 안들어서 좋다.
물론 그려놓고 사람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지만.. ㅎㅎㅎㅎㅎㅎ
단점을 극대화 시키는 재주가 있음.

지난주 금요일.. 면접 하나를 또 망쳐놓고 맘이 안 좋다.
난 요즘 웨 이렇게 말을 못하지?
내가 하려는 말은 그게 아닌데 왜 자꾸 다른 말이 나오는걸까.
나이가 들면서 나 자신에 대해 점점 모르겠다.
물어보면 할 말이 없어지니까.
면접 후유증은 의외로 크다.
질문들을 곱씹게 되고 대답을 계속 스스로에게 요구하게 되고..
원래 후회 같은 건 별로 안하는 타입인데.. 요즘엔 후회와 미련이 너무 많은 듯.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야밤의 희소식!! 박지성 시즌 2호골 작렬~
일요일에 맘편히 놀 수 있는 건 백수의 특권!!!
월요일 출근 스트레스로 인해 친구들도 4시에 만나 7시에 헤어졌다. 대박! 이렇게 일찍 헤어지다니....
밤은 깊어오고, 잠은 안오고... 정규방송도 재미없고..
오늘 종범신이 3점포 활약을 했다는데 재방해 주는 스포츠 채널 없나~~ 기웃기웃.. 없구낭.. 흠냥.
악! 박지성 선발출전 한댜~~~~~~!! 게다가 리버풀이랴!!!!!!!!!!!!!
거긴 토레스도 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
급 바빠진 돈 터치 마이 리모컨~~~~~~~~~
벌써 토레스가 한골 넣었구낭. 역시 짜식이 잘생기고 축구도 잘하고 정말~
그러다가 뭐 루니도 한골 넣고.... 아무리 봐도 몬생겼어. 귀엽긴 한데... 못생긴건 사실이니까..
악악악악아강가아강강 ㅓㅁㄴ아 ㅜㄻㅇㄴ 악!!!!!!!!!!!!!
뭐야 박지성~~~~~~~~~~~~~~~~~~~~~~~~~`
설렁설렁 다니다가 갑자기 골 날라오는거 보다가 불꽃같은 헤딩!!!!!!!!!!!!!!!!
진좌 오~~~~~~~~~~~ 짱!!! 짱!!
정말 설렁설렁 다녔는데.. 언제 나타난거임? 슬로우로 봐도 애가 슬슬 걸어다니다가 번개같이 나타나선..
자랑스럽다 진짜 ㅋㅋ 게다가 리버풀전의 역전골이라니. 박지성 오늘 계탔다야~
퍼거슨도 좋아하고~~ ㅋㅋ 교체될 때 반갑게 맞이~ 하이파이브 하려고 손까지 들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무너무 좋아서 웃음만 실실~~
몇번의 리플레이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음. ㅋㅋㅋㅋ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하숙인(The Lodger, 2008)

1927년 작품인 알프레도 히치콕의 <하숙인>의 리메이크 작품.
어느날, 매춘부 금발 미녀 2명이 연쇄적으로 살인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챈들러 형사는 2년 전 자신이 잡아서 사형에 처한 범인과 비슷한 수법을 쓰고 있다는 걸 알고, 모방 범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한명의 희생자가 발견된 이후 모방범죄가 아닌 2년전 사건의 진범이 다시 나타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 무렵, 번팅 부부의 집에 한 남자가 하숙인으로 들어오게 된다. 자신의 공간에 허락없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수상한 하숙인은 새벽만 되면 조용히 밖으로 나간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살인범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 범인을 대충 알 것 같으면서도 요즘엔 워낙 반전이 많으니까.. 왠지 뜻밖의 인물일 것 같고 해서.. 게다가 그런 가능성을 영화 내내 계속 보여주니까 끝까지 누군지 확신할 수 없었는데.. 역시.. 범인은 .. 그랬구나..
영화 속 범인은 소설 <살인마 잭>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소설 모방 범죄라는 힌트 하나로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와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걸 증명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범인..
영화가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는 완성도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강추까지는 아니고.. 일반 추리영화와는 확실히 다르긴 하다.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너무 반전에 집착하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범인을 예측할 수 있으면서도 진짜 맞나?? 하는 의문을 계속 갖게 한다. 영화가 끝날 때 쯤에 내가 생각한 범인이 맞구나.. 하는 확신을 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이 맘에 든다.

** 영화의 원작인 알프레도 히치콕의 <하숙인>을 알아보아욧 **
서스펜스의 천재로 불리는 알프레도 히치콕의 2번째 영화이다.
하지만 히치콕은 <하숙인>을 내 첫 번째 영화로 불러도 좋다고
말했다. 금발여자가 비명 지르는 첫 장면, 자막 사용을 절제한 채
주로 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기법, 유머와 서스펜스의 조화, 도덕적인 모호함, 누명을 쓰고 쫓기는 남자, 히치콕의 카메오 출연
등에서 보듯, <하숙인>은 (도널드 스포토가 언급한 바) ‘히치콕의
후기 작품에 대한 교과서’에 다름 아니다. 히치콕은 광기에 사로잡힌 군중이 폭력을 행사하는 후반부에 이르러 집단공포증을 극적으로
묘사했으며, 그 장면에서는 독일 표현주의의 영향이 읽히기도 한다.
위 영화의 감독인 온다치는 히치콕에게 오마주를 바치는 장면이
영화 속에 10여개 정도 들어 있다고 밝혔는데, 그 장면들을 비교해
보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다.
<- 포스터 웨케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