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6일 화요일

간만에 착한 짓! 헌혈하기!

피부관리 갔다오는 길...

아 열라 배고픔을 느꼈다. 꼬륵꼬륵.

아 너무 배고픈데? 헌혈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사실 몇일전부터 광화문 헌혈의집 보면서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역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힘은.. 배고픔이었어. 배고프니까 바로 하잖아? 가서 초코파이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냉큼 고고씽~~

헌혈 후에 초코파이랑 과자랑 주스랑 먹고 문화상품권까지 받았다.

 

교보에 들러 이것저것 책을 보다가....

이미 오래전에 봤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보지 못한 책이 있었다.

그것은 두둥!! 님도 보고 남도 보고 완벽 베스트셀러였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유명한 책인데,, 하루키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별로 끌리지 않더라궁..

근데 뭐 오늘은 문화상품권도 꽁으로 생겼고 해서 사려고 계산대에 갔는디!!

아싸라비!! 원래 30% 할인행사 중이라서 3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서 문화상품권으로 또 할인받고 해서

2600원 내고 샀다. ㅋㅋㅋㅋㅋㅋ 아이 좋아랏.

 

헌혈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책도 사보고... 굿굿굿!!!

아! 헌혈후에 증정품 후보로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휴대용세안도구 등등이 있었쥐.

첨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골랐는데 마침 다 떨어졌다더고 해서리...

게다가 간호사 쌤은 화이트데이때 사탕 받았냐며 헌혈증 줄때 춥파춥스 막대사탕까지 함께 주셨다.

아이 친절해.. 다른 헌혈의 집은 잘 모르겠는데 광화문 헌혈의 집은 진짜 좋다.

왠지 편안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야. 시설도 좋고..

간호사 쌤들도 좋고, 먹을 것도 좀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인터넷도 할 수 있궁 커피도 마실 수 있져염.

 

근데 간만에 해서 그런가.. 팔이 팅팅 부을 조짐이 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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