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9일 금요일

웹기획자 추천도서

남아 도는게 시간이다 보니.. 독서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타이밍.

회사 다닐 때 매달 대여섯권씩 사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 책들은 점점 수북히 쌓여만 갔다.

그러하다가 이제서야 읽게된 책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it 관련 책 같은 경우는 갱장한 초난감 시츄에이션이다.

워낙 트렌드가 빨리 변하므로 그때 그때 읽었어야 하는데... 쌓아만 두다 보니 2008년 책도 있고.. 휴=3

이제라도 어여 읽어야 겠다는 웬지 모를 의무감에 읽기 시작했음.

뭐 이미 시기가 지나버린 내용도 있고 한데.. 그래도 재미있다. 미래 혹은 현재의 얘기를 썼을텐데 지금은 과거가 되어버린 그 얘기들을 읽는 재미가 색다르다.

 

1. 구굴 vs 네이버(검색대전쟁)

세계 검색사이트 점유율 1위 구글과 한국 검색사이트 점유율 1위 네이버..

태생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 그러나 많이 닮은 사이트 구글과 네이버에 대한 책.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되짚어 볼 수도 있고,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도 있고..

두 사이트를 비교,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는 책..

 

 

2. 웹3.0

웹2.0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만큼 유난하진 않지만.. 그래도 웹3.0은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혹자는 그것이 그저 마케팅 용어가 불과하다는 평을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대의 흐름속에 존재하니까..

웹2.0의 중심이 참여,개방,공유였다면 웹3.0은 무엇인지.. 그것으로 인해 만들어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예측.

이미 시작되었고, 진행중인 것에 대한 지난 다이어리를 읽어보는 것 같아 잼있다.

 

 

3.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빌게이츠의 시대가 가고 스티브 잡스의 시대가 왔긴 한가보다. 서점을 가도 온통 스티브잡스와 애플에 관한 책으로 넘쳐난다. 경영학을 배운 적도 없고, 엔지니어링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도 없는 그가 애플을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놓았다. 스티브 잡스만의 고집과 CEO로서의 결단력에 박수를...

가끔 고집불통에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폭군이라는 소리까지 듣지만.. 스티브잡스가 아니면 지금의 애플이 될 수 없었을 거란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거다. 애플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떤 제품들을 출시해 왔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책.

 

 

4. 더 링크

광고에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링크가 필요하다. 세상이 변하면서 날이 갈수록 똑똑해 지는 소비자.이제 그 소비자가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그 똑똑한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더 강력한 링크는 무엇일까? 알 수 없는 말로 고객을 유혹하는 광고는 잘난척만 하고 매력이

없는 사람과 같다.. 사랑이 변하지 않았는데도 태도가 변했다면 사랑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필자의 말이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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